자유게시판
내용
엘지제품의 시스템냉난방기를 사무실에서 쓰고 있는 업체입니다.
아침에 출근하여 1시간 이상을 가동하여도 겨우 미지근한 온기만이
느껴질 뿐이라, 부득불 직원들 개개인마다 책상밑에 따로 발난로를 사다주어
근근이 이 한파를 이겨내고 있었습니다.
그래서 관리실에 누차 A/S요청을 하여 어제(1/8) A/S기사분들이 다녀갔습니다.
그런데,,, 이게 웬.. 날벼락...
기사분들이 다녀간 이후로 미지근하게 약간이라도 데펴주던 시스템이
아예 작동을 안합니다.
기사분들은 팬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다며, 현재 과열된 상태이므로
어제(1/8)는 작동하지 말것을 권유하여 오들오들 떨면서 오후를 마무리 했습니다.
그런데 기사님 시키신대로 오늘 아침에 재작동시켜 보니, 아예 작동 자체가 이루어
지지 않습니다.
그나마 A/S 받기 전에는 사무실 실내 온도를 18도 내외로 유지할 정도로
온기가 나왔건만(물론 직원들의 발난로,, 가열차게 모두 작동 시..)
오늘아침부터는 그냥 천정에 붙어있는 장식품에 불과할 뿐 전혀 가동하지 않습니다.
전 직원들의 발난로를 풀업해서.. 달려보아도,, 사무실 실내 온도는 12도, 13도,,,
조금 더 따뜻하게 지내보려다...
완전.. 냉방신세에 빠졌습니다.
A/S는 애프터서비스가 아니라,,
걍 기계를 더 고장내버리는,, 애프터스탑 서비스였군요.. ㅠ,ㅠ
짜증나는 하룹니다.
0
0
게시물수정
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.
댓글삭제게시물삭제
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.